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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미군 송환 이유 트래비스 킹

by 미*대*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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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미군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의 사건은 최근 한국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트래비스 킹의 불명확한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7월 17일,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인 킹 이병은 징계를 받아 수감되었으나, 미국으로의 송환을 위해 공항으로 이송되는 중 예기치 않게 도주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도주는 갑작스럽게 일어나 비행기를 타지 못한 채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놀랍게도 트래비스 킹 이병은 다음날 판문점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JSA)의 견학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트래비스 킹은 또 다시 예기치 않은 행동을 보이며,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토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이런 행동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동기와 원인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킹 이병은 북한에서 석방되어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28일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트래비스 킹 이병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합동군사기지에 안착하였습니다.

이를 보도한 미국의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그의 귀국은 북한에서의 탈출 후 한국과의 시차를 고려할 때 대략 하루 반 가량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 속에서 킹 이병은 평범한 사복을 입고 항공기에서 내려 미국의 땅을 다시 밟았습니다. 월북 미군과 함께 여러명의 동료나 군 관계자들이 함께 비행기에서 내렸고, 그들 중 일부는 군의 고위 간부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들은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월북 미군의 귀국 과정은 복잡했습니다. 월북 미군은 북중 접경 지역을 통해 북한을 빠져나온 후 중국의 단둥에서 미국대사인 니콜라스 번스와 만났습니다.

그 후 월북 미군은 미 국무부 전용기를 타고 중국의 신양을 거쳐 한국의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미 국방부에 인계되어 최종적으로 미국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의 안전을 위해 그를 브룩육군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그의 건강 상태와 정신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의 북한에서의 생활과 그곳에서의 경험, 그리고 그가 북한으로 들어간 진짜 이유 등에 대한 조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은 이달 초에 스웨덴을 통해 킹 이병의 석방 의사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그는 전날 중국을 통해 미국에 인계되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도 이 사안에 대해 보도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련 기관은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이 불법적으로 공화국의 영토에 침입했다는 이유로 그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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