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해명 일베 용어 해석

티아라 효민이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즉,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효민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M컴퍼니쇼' 보고 이 옷을 입었어요. 영상 속 효민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옷을 핸드폰 카메라로 확인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문제는 티아라 효민 해명 전언이다. 일베에서 '~노'로 끝나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상도 사투리인데 일베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폄하하기 위해 쓰는 표현이다. 또한 문장 끝에 추가된 이기라는 표현도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과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히 논란으로 번지자 효민은 영상을 내리고 새로운 글을 올렸다. 효민은 "이거(~아니 이기)가 '머선129'(무슨 일이야)'와 같은 뜻을 가진 사투리인 줄 알았다. 앞으로 다시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근데 티아라 효민은 인터넷 엄청 많이하고 맨날 스토리 주구장창 올리는 스타일인데 이런 논란에 쌓여서 당혹스러울 것 같기는 하다. 근데 일베 용어 정말 몰랐을까. 어쨌든 티아라 효민 본인이 직접 해명하고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