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아내 자작극 사건

우선 황철순이 누구냐면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나온 트레이너인데 지난번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한 사건들이 드러나서 충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황철순 아내가 지난번에 받은 가정폭력 폭로가 부부를 갈라놓는 이들을 찾기 위해 스스로 만든 연극이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건 뭔 소리일까. 분명 맞았다고 올려놓고는? 알고보니..

황철순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철순이 가장의 짐을 짊어지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던 중 둘째를 임신하게 됐고, 임신 후 몸과 마음이 쇠약해져 서운했다고 말했다. 어려운 상태였다며 황철순과 주변 몇 사람만 볼 수 있도록 올렸다고 말했다.

황철순 폭행이 사실이라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언론에 신고하겠다고 해명하며 황철순과 잘 지내고 있다. 잘 도와주고 화목한 가정생활로 만회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어쨌든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하는 영상이 화제였던 아내의 인스타그램에 "황철순이 때려서 생긴 일"이라는 설명과 함께 눈가에 멍이 든 사진을 게재해 "가정폭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황철순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쇼가 끝날 때마다 근육질 몸으로 징을 치던 징맨이었다. 특히 황철순은 과거 폭행 관련 분쟁으로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아내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 많은 비난을 받았다.